2023년 재테크 기록

1. 근로소득 얻기
작고 소중한 월급을 모아서 재테크를 통해 경제적으로 더 여유로운 삶을 누리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2. 불필요한 소비 줄이기
1) 식비
직장에서 중식비를 줘서 사먹다가 최근에는 도시락을 싸서 다니고 있다. 아침에 조금 귀찮았는데, 이젠 일상이 돼버려 아무렇지도 않다. 또한, 배달음식도 거의 안 먹게 되었다.

2) 술/담배
술자리는 누가 부르지 않는 이상 나가지 않고 있다. 퇴근히고 운동이나 공부를 하기 때문에 평일에 술을 먹게 되면 그 주의 루틴이나 계획이 꼬이게 되는 거 같다. 다만, 회식은 빼지 않고 참여하는 편인데 웬만하면 1차만 참여한다. 팀을 잘 만나서 솔직히 부장님이 껴도 회식 재밌다.

3. 공모주
기관 경쟁률이 높은 공모주 위주로 꾸준히 청약하고 있다. 최근에 LS머티리얼즈는 거의 600%에 육박하는 수익을 올렸고, DS단석도 꽤 짭짤했다. 좋은 공모주는 엄마한테도 알려주고 있다. 내가 참여한 공모주는 다음과 같다.
두산로보틱스, LS머티리얼즈, DS단석, 신성에스티, 유진테크놀로지, 파두, 금양그린파워가 있고 모두 수익을 내었다.

4. 투자
1) 코스피/코스닥
올해 수익이 나쁘지 않았다. 기아차, 코리안리, 달러인버스, 메디톡스, 인선이엔티, 웅진, 동성화인텍 등으로 수입을 나쁘지 않게 올렸고 배당금도 짭짤했다. 다만, 강원랜드에서 조금 손실을 겪었다. 엔화 가격이 이렇게까지 떨어질 줄 몰랐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이렇게까지 해외여행을 좋아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2) 미국
넷플릭스, 버크셔 헤서웨이, 인텔, 수자원ETF(PHO)가 괜찮았다.
 
3) 암호화폐
비트코인으로 식비 정도 벌은 거 같다. 비트코인은 진짜 투자 가치가 좋아보인다. 
 
4) 내년 투자 계획
올해는 저평가된 기업 위주로 투자하여 수익을 올렸는데, 내년은 국내장은 담뱃값 인상을 염두한 섹터에 투자를 하려고 한다. GS리테일, BGF리테일에 투자할 생각인데, GS는 편의점만 있는 건 아니라 BGF가 더 유리할 거 같다. 또한, 방산주 가격이 꺾이면 다시 꾸준히 투자할 생각이다. 미국장은 SCHD, SPY, 디즈니 위주로 리밸런싱할 예정이다. 특히 SCHD는 72불 이하 가격이 오면 꾸준히 매수할 생각이다. 스타벅스는 당분간 투자할 생각이 없다.  
 
5) 투자 마인드
내가 절대 투자하지 않는 계열사가 있는데, 바로 현대/LG/카카오이다. 이 회사는 공모주가 아닌 이상 절대 투자할 생각이 없다. 또한, 유망하게 보는 섹터가 6개가 있는데 LNG/북극항로/당뇨병/임플란트/방산(무기, 항공)/엔터테인먼트 이다.
이 6가지 섹터를 집중으로 중장기적으로 투자할 생각이다.
 
6) 현재 포트폴리오
유통30 기술주20 소비재14 금융10 현금10 기타16이다.

종목은 크게 BGF리테일, 삼성전자우, GS리테일, 맥쿼리인프라, 디즈니, 스타벅스, 범한퓨얼셀, 삼성SDI, JEPI, IONQ, OVV, BNK금융지주 등이 있다. 

5. 주택청약
LH, SH의 모든 공고에 청약신청했지만 모두 떨어졌다..ㅜㅜ 누가 붙는 걸까

 

6. 돈 벌어서

나중에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되고 싶다 끝